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는 내달 1∼31일까지 한 달간 공식 온라인몰 '유샵'(U+Shop)을 통해 U+스마트홈에 가입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풍성한 사은품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 대상 U+스마트홈 패키지 상품은 ▲구글 패키지(월 7천700원, 이하 VAT 포함, 3년 약정, 인터넷 결합 기준) ▲우리집지킴이(월 6천600원) ▲펫 케어(월 9천900원) ▲펫케어 라이트(월 7천700원) 등 4종이다. 먼저 구글 패키지 가입 고객에게는 블루투스 마이크를 제공한다.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집에 머무는 시간이 많아지며 홈 노래방 족이 늘고 있는 점을 고려한 사은품이다. LG유플러스는 구글 네스트 허브에 유튜브 노래방 콘텐츠를 재생해 쉽고 간편하게 '집콕 노래방'을 즐길 수 있는 활용법을 마련했다. 구글 패키지는 ▲ 유튜브와 넷플릭스 시청이 가능한 스마트 디스플레이 '구글 네스트 허브' ▲조명 색·밝기 변경 및 숙면·집중 모드 기능을 가진 '무드등' ▲가전제품 전원을 제어하고 전기를 절약할 수 있는 '멀티탭'을 하나로 묶은 패키지로, MZ세대 및 1인 가구 고객에게 유용하다. 홈 보안 서비스인 우리집지킴이 가입 고객에게는 어디에나 부착 가능한
SPC그룹이 운영하는 배스킨라빈스가 7월 '31 데이' 프로모션을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배스킨라빈스가 7월 이달의 맛 '꿀·바·망(꿀에 빠진 바나나와 망고)'을 선보이면서 협업한 인기 캐릭터 '미니언즈'를 활용해 '미니언즈가 좋아하는 31데이!'의 콘셉트를 적용했다. '31 데이'는 오는 31일 단 하루 동안 배스킨라빈스 매장에서 패밀리(2만2000원)를 구매하면 하프갤론(2만6500원)으로 사이즈 업그레이드 혜택을 제공하는 행사다. 이번 달에는 '31 데이'에 참여 후 해피포인트 애플리케이션(해피앱)을 제시하면 '블록팩' 1개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추가로 진행한다. 여기에 '해피페이'를 통해 '31데이'에 참여하면 구매 금액의 10%를 해피포인트로 추가 적립해준다. SPC그룹 배스킨라빈스 관계자는 "지속되는 폭염으로 지친 소비자들이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꿀 떨어지는 혜택의 31데이를 마련했다"며 "배스킨라빈스와 함께 잠시나마 더위를 잊고 달콤한 시간을 누려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끝) 출처 : SPC그룹 보도자료
전남 장성군을 대표하는 여름 과일 '차돌복숭아'가 출하됐다. 출하 시기는 오는 8월 중순까지다. 장성 차돌복숭아는 각종 비타민과 유기산이 풍부한 '여름철 보약' 같은 과일이다. 특히 복숭아에 함유된 아스파르트산은 젖산과 콜레스테롤, 암모니아를 몸 밖으로 배출해 피로 회복에 도움을 준다. 맛도 뛰어나다. 높은 당도를 지녔으며 과육이 단단하고 속이 꽉 차 있어 식감이 좋다. 저장성도 강해 저온에서 보름 이상 보관할 수 있다. 현재 장성 지역 복숭아 재배 규모는 112농가 46.3헥타르에 이른다. 과수 재배에 적합한 일조량과 강수량을 지녀 매년 우수한 품질의 복숭아를 생산하고 있다. 올해에는 장마 기간이 짧아 병해충 피해가 적고 과실의 당도도 예년보다 높다. 유두석 장성군수는 "장성 차돌복숭아는 한 번 맛보면 반할 수밖에 없는 맛과 향을 지녔다"면서 "많은 이용 부탁드리며 앞으로도 고품질 복숭아를 지속적으로 재배할 수 있도록 농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장성군은 매년 복숭아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과원 시설 ▲생력화 농기계 ▲포장재 ▲공동선별비 등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한편 장성 차돌복숭아는 2kg, 3kg, 4.5kg 규격이 있으며 크기 및 상
부산 중구(구청장 최진봉)는 지난 30일 복병산 배수지 체육공원에서 '모기 완전 박멸, 코로나19 청정지역 중구' 구현을 위한 '모기와의 전쟁 선포식'을 가졌다.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개최한 선포식에는 방역기동반과 동별 전담 인력 등 40여 명이 참여했으며, 모기와의 전쟁 선포식 선언문을 최진봉 중구청장이 낭독하는 것을 시작으로 40여 명의 대원들이 모기 완전 박멸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 선포식 후 최진봉 중구청장은 방역대원 20여 명과 함께 동광동 일원 불결지를 돌며 직접 방역에 나섰다. 최진봉 구청장은 "8월부터 9월까지 두 달간 구 전역에 전담 인력을 배치하여 집중 방역 실시할 예정"이며 "모기를 완전히 박멸하여 우리 중구를 코로나19 및 모기 청정지역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끝) 출처 : 부산중구청 보도자료
삼성전자의 신개념 조리기기 '비스포크 큐커'의 론칭 이벤트 시청자 수가 50만 명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비스포크 큐커 출시 기념으로 지난 28일 네이버쇼핑 라이브를 통해 진행한 '한큐쇼'의 누적 시청자 수는 48만 명으로 잠정 집계됐다. 이 수치는 삼성전자가 그간 네이버와 삼성닷컴의 라이브커머스 플랫폼으로 진행한 가전제품 방송 중 가장 높은 누적 시청자 수이다. 시청자는 나이별로 30∼40대가 주를 이뤘고, 남성 비중도 전체의 25%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전자는 이날 네이버쇼핑 라이브커머스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비스포크 큐커를 처음 소개하며, 이 제품 하나로 한큐에 집밥 한 끼를 멋지게 완성할 수 있다는 콘셉트로 방송을 진행했다. 삼성전자가 신제품을 라이브커머스 플랫폼을 통해 론칭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방송 시작 전부터 누적 접속자 수가 10만 명을 넘었고, 댓글로는 '기대된다', '궁금하다'는 반응이 줄을 이었다. 방송 시작 후에는 '비스포크 대박', '디자인 예쁘다', '할 수 있으면 전부 비스포크로 꾸미고 싶다' 등 비스포크 가전 특유의 감각적인 색상과 군더더기 없는 디자인에 대한 호평이 이어졌다. 방송이 한창 진행되자 비스포크 큐커의
LH는 오늘(30일) 서울특별시 중랑구청에서 주민합의체, 중랑구청과 함께 '중랑구 면목동 마을주차장 조성사업'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끝) 출처 : 한국토지주택공사 보도자료
사랑의 집 지어주기 지원사업이 화재로 실의에 빠져있던 주민에게 삶의 희망을 안겨주고 있다. 합천군(군수 문준희) 용주면에서 2021년 7월 26일 성산리 이모씨 집에서 용주면장, 합천군전문건설협회, 합천소방서 관계자 등이 참석 한 가운데 '사랑의 집 지어주기' 착공식이 열렸다. 이모씨는 지난해 12월 화재로 주택이 전소되면서 삶의 터전을 잃어버리고 마땅한 거처가 없어 마을 이웃집에 임시로 기거해왔다. 이런 안타까운 소식을 들은 용주면은 이모씨를 지원하기 위한 여러 가지 방안을 모색하다가 합천군 소방서의 '경상남도 119 희망의 사업'에 신청해 이번에 대상자로 선정됐으나 본인의 부담없이 사업을 진행하기에는 무리가 있어 지역 사회단체 등과 협의 중 합천군전문건설협회의 도움을 받아서 이번 사업을 진행하게 됐다. 안종우 합천군전문건설협회장은 "이번 사랑의 집 지어주기를 통해 실의에 빠진 지역주민에게 새로운 보금자리를 만들어드릴 수 있게 돼 보람과 사회적 책임 의식을 느낀다"고 말했다. 또한 박영준 용주면장은 "이번 공사가 잘 마무리돼 갑작스러운 화재로 삶의 터전을 잃었던 이모씨가 하루빨리 정상적인 생활을 할 수 있기를 희망하며 합천군 소방서와 합천군전문건설협회에 감
전남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신안갯벌이 포함된 '한국의 갯벌(Korean Tidal Flat, Getbol)'이 제44차 세계유산위원회에서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에 등재 결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제44차 위원회에서 등재 결정된 '한국의 갯벌'은 신안갯벌(신안군), 보성-순천갯벌(보성군·순천시), 고창갯벌(고창군), 서천갯벌(서천군) 총 4 지역이다. 그 중 신안갯벌은 전체 유산구역의 약 85%로 가장 넓은 면적(1천100.86㎢)을 가지고 있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는 한국 시각으로 26일 오후 중국 푸저우에서 온라인으로 개최한 제44차 세계유산위원회에서 '한국의 갯벌(Korean Tidal Flat, Getbol)'을 세계유산 목록에 등재하기로 최종결정했다. 신안갯벌은 많은 섬과 섬들 사이를 지나는 크고 작은 조수로, 그리고 넓은 갯벌이 섬을 둘러싸고 발달하고 있고 최대 40m 깊이의 펄갯벌, 펄갯벌위의 특이 모래퇴적체 등 세계적으로 찾아보기 힘든 독특한 특징들을 가지고 있다. 더불어 IUCN 적색목록 14종을 포함해 90종, 5만4천 개체 이상의 물새들이 방문하는 곳으로 세계적으로 가치가 높은 갯벌이다. 신안갯벌은 이러한 우수성을 인정받아 제44차 세계유
오태완 경남 의령군수는 23일 군수실에서 최경호 부림면체육회장을 제9대 1일 명예 군수로 위촉하고 '군민 제일주의 실현'을 위한 소통 행정의 시간을 가졌다. 최경호 명예 군수는 이날 오전에 '1일 명예 군수' 위촉장 수여식에 이어 기획예산담당관으로부터 군정 전반에 대한 현황을 청취하고 2021년 군정 추진 방향을 파악하는 등 주요 군정을 살폈다. 오후에는 부림면 소재지 종합정비사업 현장을 방문해 사업 추진현황을 점검하는 등 주요 지역 현안 사업장들을 두루 살폈다. 최 명예 군수는 "함양 울산 간 고속도로 개통을 앞둔 시점에서 부림면은 의령군의 얼굴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부림면 소재지 종합정비사업은 부림면뿐만 아니라 의령군 전체의 이미지를 제고할 수 있어 매우 중요한 사업"이라고 말했다. 또한 "주기적으로 주민설명회를 개최하여 사업의 추진 과정을 지역 주민에게 알리고 소통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오태완 군수는 "의령군 군정의 출발지는 군민이며 군정의 종착지는 의령의 화합"이라며 "내실 있는 사업 추진은 물론이고 사업의 주요 과정을 군민과 공유하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군은 군정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지속적인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올
전남 해남군이 바나나에 이어 파인애플 재배에 성공해 아열대 농업 메카로서 위상을 다시 한번 확인하고 있다. 해남군은 올해 농업기술센터내 ICT첨단하우스 2개동 1천㎡에 파인애플 실증재배를 실시, 하반기 수확을 앞두고 있다. 재배 중인 파인애플은 1년생 묘목을 올해 1월 식재한 것으로 두껍고 빳빳한 잎 사이 줄기에서 솔방울 같은 열매가 맺혀 지름 10cm 가량까지 자란 상태이다. 올해 10∼11월경 수확할 예정으로 내년에는 관내 2개 농가에 보급, 시범 재배를 실시한다. 군은 실증재배를 통해 지역 적응성 검증과 토양 및 유기물 등에 따른 생육상황을 비교, 적정 재배기술을 정립하면서 지구 온난화 등 기후변화에 대응한 아열대 작목 재배기술 개발과 상품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국내산 파인애플은 충분히 숙성한 뒤 수확해 숙성 전 수확하는 외국산에 비해 맛과 향이 월등히 뛰어나다. 친환경으로 재배하는 것은 물론 각종 검역 과정을 거치는 수입산에 비해 안전한 먹거리로 소비자 선호도가 매우 높다. 연간 7만 8천여톤이 수입되고 있지만 국내 생산량은 연간 7톤에 불과해 대부분 수입산이 시장을 점유하고 있다. 국산 파인애플은 프리미엄 과일 시장 판매 및 기능성 식품 첨가물